의정부 가능동 맛집 중국집 "대명관" 여기 뭐?!!!?

대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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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관

의정부 가능동에 엄청나게 색다른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정말 1990년대에 봤을법한 중국집이다..

 

그때 그 감성의 외관을 하고 있던 중국집 대명관!

 

맛도 있을까?

정겨운 느낌의 출입문

안으로 들어가기전에

 

줄을 서야 한다..;; 분위기 맛집인가>?

 

음식 맛집인가? 기대된다..

 

주류도 판매하지만 술을 마시는 테이블은 없었다.

 

그만큼 대기도 짧아서 좋았다~

깔끔한 하얀 벽의 심플한(아무것도 없는) 인테리어

벽시계와 벽걸이 선풍기는 한층 정겨움을 더한다.

시그니처'간짜장'

간짜장.. 고기가 특별히 많지 않다..

고기 때문에 찾는 집은 아니다.

 

특별한 점은 예스럽게 생오이를 썰어주고

춘장 맛이 적당히 난다.

옛날짜장 느낌이다!!!

매운짬뽕'옛날짬뽕맛'

요즘 짬뽕은 불맛이 강하고 자극적인 맛을

많이 내는데 반면 이 짬뽕은 매콤 시원한 맛을

신선하게 먹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불맛에 익숙해져 그런지

더 얼큰하고 자극적인 맛이 없어 아쉬웠다.

탕수육'고기튀김은 부드럽고 좋았다'

양념이 싱싱(?)했다..ㅋㅋㅋ

나쁘다는 게 아니라 아직도 입에 맛이 느껴진다.

접해보지 못한 탕수육 소스 맛..

또 먹고 싶다..ㅋ

그릇과 가격까지 옛날의 그것이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

 

가끔 생각날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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